우리 동네에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소식만큼 가슴 뛰는 일이 또 있을까요? 특히 매일 아침 전쟁 같은 서울 출퇴근길을 겪는 하남, 미사 주민분들이라면 더욱 그럴 겁니다. 오늘은 많은 분이 기다려온 9호선연장 소식, 그중에서도 하남 구간의 최신 진행 상황을 따뜻하고 친근하게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이 늘 그렇듯, 이 사업 역시 난관이 있지만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빠르게 나아가고 있답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승인 보도자료 바로가기
서울 9호선, 광역철도 ‘강동하남남양주선‘으로 새롭게 태어나다
혹시 ‘강동하남남양주선’이라는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이 노선은 바로 우리가 기다려온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연장 구간에 해당합니다.
원래 서울시 관내 도시철도의 연장으로 논의되었던 계획, 즉 9호선연장4단계 이후의 추가 연장 계획들이 이 광역철도 사업으로 통합되어 추진력을 얻게 되었죠. 서울 강동구 고덕동 942정거장에서 시작해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한강을 거쳐 남양주시 왕숙신도시 950정거장까지 연결되는 이 노선은 총연장 17.59km에 달하며, 9개의 정거장이 신설될 예정입니다.

📌 왜 ‘강동하남남양주선’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었을까?
서울 9호선의 연장임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사업명이 붙은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노선이 서울 관내를 넘어 경기도로 연결되면서, 서울시가 적자 등을 이유로 비용 분담을 꺼려 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서울과 주변 도시를 연계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추진하게 되었고, 이는 진접선(4호선 연장)이나 하남선(5호선 연장)과 같은 방식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비록 사업명은 달라졌지만, 이 노선은 9호선 차량(9000호대 전동차)을 사용하며 직결 운행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전 구간에 걸쳐 급행열차가 운행하며, 일반열차는 일단 944정거장(하남시에 위치)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어 하남9호선연장이 실질적인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 기대됩니다.
이 노선이 완공되면 3기 신도시 주민들을 포함하여 하남과 남양주 시민들이 강남권으로 훨씬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현재 목표는 2027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하여 2031년에 전체 개통하는 것입니다.
모두가 주목하는 핵심 구간: 9호선연장미사 구간의 조기 개통 열망
요즘 지역 커뮤니티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바로 9호선연장미사 구간의 조기 개통 여부일 겁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을까요?
이는 전체 사업의 순항에 적신호가 켜졌기 때문입니다. 이 사업은 여러 개의 공구(구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최근 서울 구간인 1공구를 제외한 경기도 시행 2~6공구 중 3개 구간의 입찰이 연이어 유찰되었습니다.
특히, 하남시 구간인 2공구마저 단독 업체 신청으로 인해 최종 업체 선정에 실패하여 재입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건설사들이 사업비 부족 등의 이유를 들고 있어, 단순한 재입찰만으로는 사업 지연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이죠. 2031년 개통 목표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자, 하남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강동~하남 미사 구간, 즉 9호선연장미사 구간을 다른 구간보다 먼저 개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남시의 적극적인 노력: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에 강력하게 건의했습니다. 2공구의 단독응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등 대안적 사업방식을 통해 조속히 착공하고, 이를 통해 ‘강일~미사’ 구간이라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요청했습니다. 시장은 하남시 인구의 약 60%가 서울로 통근하는 만큼, 광역철도망 확충이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습니다.


착공의 문턱을 넘기 위한 숨은 노력: 행정 절차와 이견 조율 과정
하남9호선연장 사업이 광역철도로서 순조롭게 진행되기 위해 경기도와 관계 기관들은 수많은 행정 절차와 이견 조율 과정을 거쳤습니다. 특히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던 경정비 차량기지 설치 위치 문제가 극적으로 조율된 것은 큰 진전이었습니다.
2023년 10월에는 경기도와 LH(한국주택토지공사) 간 경정비창 위치 문제로 갈등을 겪으면서 공청회 일정이 늦춰지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3년 12월 6일, 양측의 이견이 상당 부분 조율되어 최종 합의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경정비 차량기지는 종점역인 950정거장 인근 지구 내 지하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숨은 노력 덕분에 사업은 다시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 2024년 3월: 경기도는 강동구, 하남시, 남양주시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 2024년 8월: 경기도는 기본계획(안)을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최종적으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승인 내용에는 일반열차 운행을 944역까지 반영하는 사항도 포함되었습니다.
현재 경기도는 3기 신도시 주민 입주 시기를 고려하여 9호선연장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일부 공구의 유찰 문제는 남아있지만, 이는 사업비 확충 보안이나 입찰 방식의 변경 등 적극적인 대안 모색을 통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우리 모두 9호선연장4단계 추가연장 구간이 성공적으로 개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입니다.
맺음말: 우리의 염원을 담아 희망을 심는 하남9호선연장
지하철 9호선이 우리 동네를 관통하게 된다는 것은 단순한 인프라 확충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주거 환경의 개선이자,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유로운 삶을 위한 약속입니다.
비록 입찰 문제나 행정 절차의 난항으로 마음 졸이는 시간이 이어지고 있지만, 하남9호선연장을 향한 경기도와 지자체의 의지는 확고해 보입니다.
우리가 염원하는 9호선연장미사 구간의 조기 개통이 실현되어 하남 시민들의 출퇴근길이 더욱 편안해지기를 기대합니다.
교통 정책은 ‘속도’와의 싸움입니다. 앞으로도 사업 진행 상황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번 업데이트 소식이 들리면 가장 먼저, 가장 친근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 FAQ
Q1. 강동하남남양주선은 9호선 급행열차가 모든 역에 정차하나요?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연장 구간)은 전 구간 급행열차가 운행하며, 급행열차는 모든 역(942정거장부터 950정거장까지)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Q2. 일반열차는 하남 구간까지 운행이 확정되었나요?
네,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한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942역까지만 운행할 계획이었던 일반열차 운행이 하남시에 위치한 944정거장까지 운행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이 반영되었습니다.
